주의! 이 글은 다분히 개인적인 생각과 판단이며 가이드 라인 정도로 가볍게 보시기 바랍니다. |
빗썸 1일봉기준 볼린저밴드(20일 평균)켜진 이더리움으로 매수 매도 포인트 실습합니다.
거래 전에는 항상 익절/손절에 대한 구간을 잡고 들어갑니다.
100만원을 투자할 경우 10% 손실은 10만원입니다.
1000만원을 투자할 경우 10% 손실을 100만원입니다.
1억을 투자할 경우 10% 손실은 천만원입니다.
감이 잡히시는지요?
본인의 월급이 100만원이라고 합시다.
10만원을 잃으면 언제든 다시 채워넣을 수 있습니다.
100만원을 잃으면 생활비 다 빼고 50만원씩 두달을 채워넣어야 합니다.
1000만원을 잃으면 월 50만원씩 대략 2년 가까이 채워넣어야 합니다.
본인의 투자금액과 손실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 구간을 손절로 잡으셔야합니다.
100만원을 투자하고 5% 손절을 계획으로 잡습니다.(손절=손실 입고 전량 매각)
익절은 수익이 나서 매도하여 정산하는 것을 뜻합니다.
볼린저밴드 상단 라인을 빠져나갔을경우, 매도 시점으로 잡고 매도를 진행하기로 합니다.
이더리움 차트를 봅니다.
A 자리 >> 이동평균선과 근접한 위치까지 왔을때 매수를 시도합니다.
이전에 매매법칙2번에서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팔고 관망 후 다시 사라고 얘기드렸었죠.
볼린저밴드상에서 항상 바닥에서만 매수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동평균선 상단을 꿰뚫고 상승하는자리가 확인된다면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매수를 진행하는겁니다.
다만 볼린저밴드 하단 바닥에서 사는 것은 우리가 리스크를 최소화시키고 수익을 최대화시키기 위한 방법론일 뿐입니다.
바로 다음날 양봉으로 상상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분좋게 계속 관찰합니다.
B 자리 >> 볼린저밴드 상단을 찌르고 튀어나갑니다. 이제 매도할 타이밍이 왔습니다. 하지만 매도하지 않습니다.
매매법칙 3. 볼린저밴드를 뚫고 나가는 자리를 확인 후 다음 캔들을 확인하여 더 상승/하락인지 판단 후 |
C 자리 >> 다음날의 캔들을 확인합니다. 왜냐면 더 오를수도 있기 때문에 바로 팔지 않습니다. 물론 욕심부리지 않고 밴드 상단을 찔렀을 때 파는것이
제일 현명한 방법입니다.
다음날의 캔들은 음봉입니다. 하지만 상하의 길이가 비슷하고 시가와 종가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 팽이형 캔들입니다.
시그널1) 이 캔들의 의미는 팔려는 사람들과 사려는 사람들의 힘의 크기가 같다는 것을 뜻합니다. 아직 상승과 하락이 결정되지 않았으므로
관망합니다.
시그널2) 차트의 흐름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동평균선은 상향입니다. 차트가 하향이든 상향이든 결국 큰 관점에서는 상승의 흐름을 타고
있다는 것이죠?
시그널3) 볼린저밴드의 상하 라인이 갑자기 꺽였습니다. 폭이 더 커지려고 하고 있다는 거죠. 볼린저밴드의 폭이 커진다는 것은 거래량이
증가해서 편차 및 분포가 커졌다는 것을 말하는데, 이렇게 급상승중에 밴드 폭이 커지면 상단 라인에 붙어서 더더욱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하단 라인에 붙어있다면 하단 라인에 붙은채로 계속 하락하는 그림이 나올 확률이 큽니다.
그러므로 3가지 시그널을 종합해보면 상승한다는 쪽에 더 손을 들어줘야겠죠?
D 자리 >> 계속 오릅니다 정말 신나겠죠? 중간에 있던 팽이형 음봉 캔들이 몇개 보이지만 앞서 말한 방법대로 관망하였다면 지나쳐왔을 겁니다.
그러다 D자리에 도달합니다. 크게 상승하여 밴드를 크게 이탈하여 엄청난 상승을 보여줬지만 결국 음봉, 여기서 팔아야 할까요?
캔들은 밴드 안으로 들어오지 않았으므로 다음 캔들을 기다립니다. 결국 다시 양봉으로 크게 상승이네요
E 자리 >> 자 이제 엄청난 상승을 하였고 다시 한번 밴드를 이탈한 큰 양봉을 세워줍니다. 가능하다면 양봉 끝 바늘에서 전량 매도를 실시합니다.
시그널1)여기에서 볼린저밴드를 봅시다. 상단 라인을 따라 상승했는데 급격하게 벌어진 상단라인이 살짝 꺽이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급격하게 오른 가격은 이제 거래량이 줄게 되었고 그로인해 편차 분포를 보여주던 밴드 폭이 감소하기 시작했음을 알립니다. 가격의 상승세에
대한 변화가 시작된거죠.
여기서는 A자리에서 사서 E자리 꼭대기에서 팔기만해도 엄청난 수익입니다. 이렇게 한번에 크게 오른 가격은 항상 리스크가 크게 따릅니다.
이미 큰 수익을 냈으므로 더이상 욕심내지 않고 저 시그널을 믿고 매도 후 탈출합니다. 이후 더 상승하는 자리에 대해서 욕심부리지 않습니다.
실제로 A자리는 저가가 85만6천원, E자리 고가는 234만 9천원입니다. 대충 계산해도 174%의 수익률이 나옵니다. 주식은 보통 5%인데말이죠.
천만원을 투자했다면 2740만원이 됐겠네요. 더 욕심부리지 않고 나오는게 맞습니다.
F 자리 >> 그렇게 익절하고 나왔지만 하락 후 다시 한 번 F자리에서 상승의 기세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시 타야할까요?
우리가 볼린저밴드를 배우면서 매수하는 시점이 어디일까요? 앞서 많이 얘기했죠? 볼린저밴드 바닥과 이평선 돌파 후입니다. 그럼 F자리는
그 자리가 아니니 다시 탈만한 자리가 아니겠죠?
조금 더 자세히 들어가면 볼린저밴드 폭이 엄청나게 커져있는 상태입니다. 평상시보다 많은 거래량으로 굉장히 부풀어있는 상태인데
볼린저밴드 상단은 이동편균선과 굉장히 멀리 떨어져있습니다. 이동평균선 중앙으로 모이려는 성질이 있다고 말씀 드렸죠? 그렇기 때문에
저렇게 이동평균선과 굉장히 멀어지고 부풀어 오른 볼린저밴드 캔들은 어떻게해서든 이동평균선 중앙으로 밀집하려는 움직임이 나올것이기
때문에 리스크를 감수하고 수익내려 무모히 돌진할 필요는 없습니다.
G 자리 >> 그렇게 큰 상승의 여파로 엄청난 하락을 맞습니다. 빼길 잘했죠? 이동평균선을 무섭게 돌파하여 볼린저밴드 하단에 접근한 종가를 확인합니다.
만약 매수에 자신이 있다면 저 바닥에서 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세운 원칙에 따라 볼린저밴드 하단에 터치하지 않았으므로 매수하지
않습니다. (반등에 의해 다시 좋은 흐름으로 상승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을 수 있습니다.)
H 자리 >> G자리에서 샀던 분들은 이동평균선에 근접해왔으므로 매도를 합니다. 혹은 이동평균선을 뚫지 못하고 하락하는 모습에 바로 매도를
해야합니다.
매수하지 않은 분들은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면 매수를 실시할 것입니다. 하지만 돌파하지 못했으므로 매수하지 않고 다시 기다려봅니다.
(사실 이 자리에서 매수하지 않아야할 시그널이 있습니다. 다음시간에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I 자리 >> 쭉쭉 하락해서 I자리까지 옵니다. 볼린저밴드 바닥을 강하게 뚫어주고 밴드 안쪽으로 진입합니다. 종가가 밴드 안쪽으로 들어와있으므로 하단
돌파 후 복귀하는 종가를 확인하고 안쪽에서 매수를 진행합니다. 다음날 양봉이 뜨는 것을 보고 안심하여 상승을 기대해보지만 바로 다음날
음봉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손실 %를 계산해보고 빠른 손절을 합니다.
J 자리 >> 그렇게 J 자리까지 도달하고 밴드 하단을 이탈한 음봉을 확인 후 다음날 밴드 안쪽으로 진입한 가격과 양봉을 확인 후 매수를 진행합니다.
이후는 지켜보면 되겠죠
추가1 )
상 하단 간격이 넓은 상태에서 좁아지다가 넓어 지면서 가격 상승 하는 겅우도 있어서 차트 보실때 관심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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